저희 병원에서는 결혼 전 예비신부 건강검진을 통하여 행복한 성생활과 임신준비를 도와드립니다. 결혼 전에 질병을 발견하여 치료하고 건강한 2세를 낳기 위해서는 예비 신부 자신부터 건강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예방접종이나 치료 기간 등을 고려하여 보통 결혼을 2~3개월 남기고 건강검진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 경험이 없는 경우
다음 기초적인 검사로 구성됩니다.
신체혈압, 혈액 및 소변 검사
신장, 체중, 비만도, 혈압, 청력, 시력, 체성분 검사 등 기본적인 진료와 함께 혈액 소변 검사를 통하여 빈혈이나 혈당, 간 수치 등 몇 가지 기초적인 결과를 확인합니다.
복부 초음파
성 경험이 없으므로 자궁경부를 통한 초음파 검사를 하지 않고 복부 초음파만 실행합니다.
풍진 검사
풍진은 결혼 전 신부가 체크해야 할 가장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예비신부가 혹 임신으로 인하여 풍진에 걸리면 태내 감염이 되어 30~60%가 선천성 기형아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혼 3~6개월 전에 풍진 항체인 Rubella IgG 검사를 받아보고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풍진 예방 접종을 한 후에는 3개월 정도는 필히 피임이 필요합니다.
성 경험은 있으나 임신하지 않은 경우
위에서 언급한 검사 항목에 다음 항목들이 추가됩니다.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경부 확대 촬영 검사,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자궁 경부암 등의 질환을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냉, 대하 검사
질염이나 다른 난소 자궁의 질환을 확인하기 위해서 합니다.
성병 검사
VDRL, AIDS, 매독, 임질 등을 검사합니다. 매독에 감염되면 임신은 할 수 있지만 유산이나 사산을 하게 되고 정상으로 나아도 저능아, 발육부진, 맹아, 농아 등을 낳을 확률이 높습니다. 매독은 항생제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임신 초기부터 모체의 치료를 철저하게 하면 태아에게 감염시키지 않고 분만할 수 있습니다.
임신 경험이 있는 경우
위의 검사에 갑상선 검사와 당뇨 검사 2가지를 추가합니다.
갑상선 검사
갑상선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유산, 조산 등의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검진 결과 갑상선 질환이 발견되면 임신했을 때 먹어도 되는 약으로 바꾸어 치료해야 합니다.
당뇨 검사
식전 혈당 검사를 시행합니다. 임신 중 당뇨병은 거대아 등 태아의 합병증뿐만 아니라 임산부에서도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시킵니다.
검진을 하실 때에는 금식이 필요 없으며 검진시간은 20~30분 소요됩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결혼 전 예비신부 건강검진을 통하여 행복한 성생활과 임신준비를 도와드립니다. 결혼 전에 질병을 발견하여 치료하고 건강한 2세를 낳기 위해서는 예비 신부 자신부터 건강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예방접종이나 치료 기간 등을 고려하여 보통 결혼을 2~3개월 남기고 건강검진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혈압, 혈액 및 소변 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