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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서맥은 심장의 오른 쪽에 위치한 심방내의 동방결절이라는 작은 부위에서 전기적 자극이 분당 60회 미만으로 느리게 발생하여 나타나는 것 입니다.
동서맥은 심장내 질환이 없는 정상인도 체내 부교감신경계 활성도의 과도한 증가나, 교감신경계 활성도의 과도한 저하때문에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정상인에게서도 수면 중 심박동수가 분당 35회에서 40회까지 느려지거나 2초 정도 심박동이 정지하는 소견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운동을 많이 하고 있는 사람이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이 안정시 심박동수가 분당 50회 정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서맥은 여러 가지 질환이나 요인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급성 심근경색증, 뇌압을 상승시키는 질환, 심한 저산소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심한 황달, 여러 가지 형태의 시술, 심박동을 느리게하는 약물의 과다 복용 등에 의하여 나타납니다. 특별한 질환이 없는 정상인 동서맥이 있어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심박동수를 빠르게 하는 치료가 필요없습니다.
그러나 동서맥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나 요인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심장 내 동방결절 자체의 병변으로 심한 동서맥이 발생하여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심박동기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2. 동의어
동성 서맥
3. 정의
동서맥은 여러 가지 형태의 질환이나 외적 요인이 심장 내 동방결절에 병변을 초래하거나 영향을 주어 동방결절의 전기 자극 발생이 느려져 심박동수가 분당 60회 미만으로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4. 증상
심장 질환이 없는 정상인은 심박동수가 분당 50회 정도의 동서맥이 있어도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형태의 질환이나 요인, 심장내 동방결절의 병변으로 발생하는 심한 동서맥의 경우에는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원인,병태 생리
여러가지 형태의 질환이나 요인(심장내 동방결절의 병변, 급성 심근경색증, 뇌압을 상승시키는 질환, 심한 저산소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심한 황달, 여러 가지 형태의 시술, 심박동을 느리게 하는 약물의 과다 복용) 등에 의하여 동서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질환이나 요인이 없는 정상인도 체내 자율신경계의 변화(체내 부교감신경계 활성도의 과도한 증가나 교감신경계 활성도의 과도한 저하)로 동서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서도 동서맥이 흔히 관찰됩니다.
6. 진단
동서맥은 손목의 맥을 짚어 보아서 맥이 분당 60회 이하로 느리면 의심을 할 수 있고 이때 기록한 심전도 소견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7. 경과,예후
특별한 질환이 없는 정상인에게서 관찰되는 동서맥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없고 예후가 양호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질환이나 요인 등에 의해서 발생하는 동서맥은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치료를 하여야 호전될 수 있습니다.
8. 합병증
9. 치료
동서맥으로 인한 어지럼증 등의 자각 증상이 없는 정상인은 심박동수를 빠르게 하기 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동서맥으로 심박동수가 느려 어지럼증,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있다면 원인이 되는 질환이나 요인을 치료 하여야 합니다. 동방결절의 병변으로 심한 동서맥이 발생할 때에는 심박동기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10. 예방법
11. 이럴땐 의사에게
어지럼증이 있으면서 손목의 맥을 짚어 봐서 맥이 분당 60회 이하로 느린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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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맥